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끈 이론 (문단 편집) === 여분의 차원 === 초끈 이론은 여분의 [[차원]]을 기반으로 하며 이들은 작은 공간에 말려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분의 차원 중 일부가 관측 가능할 정도로 크게 퍼져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를 관측한다면 초끈 이론을 간접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된다. 여분의 차원을 검증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세가지가 존재한다. 첫 번째로 짧은 거리에서 중력의 세기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중력이 짧은 거리에서 역제곱 법칙이 성립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초끈 이론에서 주장하는 여분차원이 존재한다면 중력이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실제 중력보다 약해진다.[* 여기서 말하는 짧은 거리는 중력의 역제곱 법칙이 깨질 것으로 추측되는 거리 스케일을 말하며, 플랑크 단위까지 길이 스케일이 짧아지는 케이스가 아니다. 만약 플랑크 단위까지 길이 스케일이 짧아지면 중력이 엄청나게 강해질 것이다. 플랑크 단위에서는 중력의 계층성 문제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정리를 하자면 계층성 문제가 말해주듯이 중력은 다른 힘들에 비해 그 세기가 상대적으로 약한데, 이게 여분 차원 때문이라면 매우 짧은 거리에서는 역제곱 법칙이 깨져 중력이 더더욱 약해질 것이다. 하지만 플랑크 스케일까지 거리가 극도로 짧아지면 계층성 문제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어 다른 힘처럼 중력도 엄청나게 강해진다.] 이를 여분차원보다 짧은 거리에서 측정하면 원래의 중력크기를 알게되어 더 큰 계수가 측정될 것이다. 대략 0.1 mm 스케일까지는 중력의 역제곱 법칙이 성립한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으나 그 이하의 스케일에 대한 중력의 측정은 도전 과제로 남아있다. 두 번째로 [[천체물리학]]이나 우주론적 증거로부터 검증하는 방법이 있다. 세 번째로 [[LHC]]같은 입자가속기를 통해 검증하는 방법이 있다. 흥미롭게도, 여분의 차원이 존재할 경우 가속기를 통해 [[블랙홀]]을 생성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너무 조그마한 블랙홀이라 [[호킹 복사]]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 실험 결과 이런 여분 차원의 존재를 지지하는 증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